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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감기 `이럴땐 위험신호` |
2008-04-28 14:0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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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감기 `이럴땐 위험신호`
''''''''어린이 감기를 함부로 방치하지 말라.’
활동량은 많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에게 감기는 흔히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부모들은 이를 가볍게 여기고 지나치기 쉽다.
그러나 연세대 의대 소아과 김동수 교수는 “어린이 감기가 가벼운 증상일 수도 있지만 큰 질환을 알리는 초기 증세일 수도 있으므로 신경써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가벼운 증상과 의사의 진찰을 필요로 하는 감기 증세를 어떻게 구별하나.
김교수는 다음의 7가지 증상이 보이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 숨쉬는 소리가 거칠며 코를 벌렁거리면서 숨을 쉰다. ▲ 입술이나 손톱이 파르스름하다 ▲ 콧물이 점점 진해지며 푸른색으로 변한다 ▲ 기침이 1주일이상 계속된다 ▲ 귀가 아프다고 한다 ▲ 체온이 섭씨 38.9도가 넘는다 ▲ 평소보다 많이 자려고 하거나 보챈다.
일반적으로 감기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아이를 최대한 편안하게 해주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하며, 마실 것을 자주 주는 것이 최선이다.
열이 있을 때를 대비해 집에 상비하고 있는 해열제를 먹이는 것도 좋지만 의사를 만나기 전에 다른 감기약을 주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 감기약은 호흡기를 건조하게 만들거나 콧물을 진하게 만들고 졸리게 하는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코가 많이 막혀 답답해 하면 생리식염수를 코에 넣어주고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코 흡입기를 사용해 흡입해 주도록 한다. 이때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도 되지만 항상 물을 깨끗이 하여 물 속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살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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