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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싸우면 먼저 사과하고 화해해야 하는 이유 2018-08-31 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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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필레머 고넬대 교수가 1000명 넘는 70세 이상 노인을 인터뷰 하여 삶의 지혜를 정리한 책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을 보면 '자녀와 불화가 생겼을 때 화해가 필요한 쪽은 부모다;란 조언이 있다.
'부모는 자식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려 하고 관계에 가치도 더 많이 부여하기 때문에 관계가 학화 되거나 붕괴되었을 때 느끼는 상실감도 더 크다'는 것이다.

다 큰 자녀와 다툼이 생겼을 때 자녀는 부모와 말 한 마디 안하고 잘만 지낼 수 있지만 부모는 자녀가 궁금하고 걱정돼 단 하루도 견디기 힘들다.
그래서 결국 먼저 손 내밀어 화해를 청한다. 문제는 자녀가 화해를 받아주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필레머 교수는 이를 '관계의 단절'이라고 표현했다. 관계의 단절은 자녀와 사이가 나빠져 연락을 끊고 지내느 수준에 까지 이를 수 있다.

필레머 교수는  자녀와 관계에 금이 가게 만든 사건들이 그 당시에는 중요해 보이지만 인연을 끊고 사는 고통을 감수할 만큼 가치 있는 일이 아닌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내 자식이니 잘 되라고 야단치는 것을 자식은 이해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 야단이 자녀에게 합당하게 느껴지지 않을 때 관계에 금이 가고 이런 일이 반복되면 금은 점점 벌어진다.
이런 관계의 단절을 피하려면 다춤이 있을 당시 시시비비는 차후로 미루고 먼저 화해하여 관계부터 회복해야 한다.
특히 아이가 클수록 부모가 먼저 화해를 요청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가 큰 뒤에도 어린시절만 생각하고 성인으로 대우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아이는 자라고 부모는 늙는다는 사실도 명심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부모가 된 뒤 20년~30년간 자녀와 한 집에서 산다. 그 후 세월은 성인이 된 자녀와 다른 공간에서 살며 관계를 유지 하는데 고령화로 독립한 자녀와 지내는 시간은 30~40년으로 더 길어 졌다. 필레머 교수는 어린 자녀를 키울 땐 자녀를 성공시켜 독립시키면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보다 더 긴 기간을 어른이 된 자녀와 교류하며 지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노후에도 자녀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초석은 어린 자녀를 키울 때 만들어진다. 자녀를 양육할 때 더 많은 시간으 ㄹ함께 보내고 체벌과 막말은 피하고 관계의 균열이 심해지기 전에 불화는 조정해야 늙어서 힘이 없고 사회적인 교류가 뜸해 외로울 때 자녀가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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