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라닷컴
Loading...




육아,교육,학습 정보>>

초기설정 초기설정 목록형 목록형 웹진형 웹진형 앨범형 앨범형 블로그형 블로그

전체(269)육아정보 (112) | 육아자료 (68) | 건강정보 (46) | 임신,출산 (27) | 기타정보 (16) |
초등학교 입학전 한글 어디까지 해야 할까? 2008-07-22 15:39:19
홈페이지홈페이지

취학전 아동의 한글떼기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려고 하네요.
대부분의 취학전 아동이 7세 정도되면 유치원에서 하는 교육만으로도
한글 습득이 되는 거 같습니다. 한글을 보고 읽는 수준은 어느정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매일 듣고 보는 글이 한글이므로 스스로 어느정도는 하게 되지요.
초등학교를 보내보고 뒤늦게 알게된 사실은
한글을 읽는 수준이 아니라 획순에 따라 정확하게 적는 방법 
또 어느정도 속도 있게 쓰는 법까지 교육을 해서 보내야 한다는 것.

책을 읽는 속도도 보통아이수준으로 적당하지만 쓰는 것을 가르쳐 주지 않고 
학교에 보내 놨더니 많이 후회되는군여.

초등학교에서 아이가 한글 바로 쓰는 법을 어느정도 알려주기는 하지만 
이미 많은 아이들이 한글떼기를 완성하고 학교에 입학하니 선생님이 뒤처진 아이 수준으로
교육할 이유가 없겠지요.

만 5세도 되기 전에 스스로 한글을 읽어대며 부모도 모르게 한글을 습득한 우리 아들.
따로 한글 공부를 시켜야 한다고 생각도 안해봤는데.
제멋대로 한글을 써대는데도 그냥 방치하고 학교가서 하면 되려니 했는데
많이 후회된다는 이야기.. 

받아쓰기 곧잘 100점 받아오고 아직 학습이 뒤처져 보이지는 않지만,
2학년 정도 되면 글쓰는 속도가 다른아이처럼 되려나?

어쨌든 알림장 쓰는 것을 미처 못 써올 정도로 속도가 느리답니다.
원인은 엄마가 글자 한 자 한 자 제대로 쓰는 법을 알려준 적이 없어서.
학교 가서 지멋대로 쓰던 한글을 바로 써야 하니 쓰는 순서 생각하랴 맞춤법 생각하랴..
속도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한 학기가 끝나고 나니 글자 쓰는 속도가 어느정도 빨라졌는데
이제 글씨를 개발세발 써대기 시작하네요.
속도를 맞추려다 보니 흘려서 개발세발 써야 하나봅니다.

어느날은
"너, 알림장에 글자 정확하고 바르게 안 써오면 알림장 찢어버린다!"고 엄포를 놓으니
한다는 말이.
"그런데 알림장 쓰는 시간을 선생님이 조금밖에 안준단말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알림장에 글자 똑바로 안 써가면 엄마한테 혼난다고 선생님께 시간좀 더 달라고 해!
라고 말했지만, 선생님이 우리애만 배려해서 바쁜시간 기다려 줄 수 있는 일도 아니고..
어느정도 다른 아이들 수준으로 못 이끌어간 부모가 죄이란 말입니다.

두 돌도 되지 않아 알파벳 대,소문자를 거의 스스로 외워주고 누가 끼고 알려준적도 없는데
한글 읽기가 가능했지만, 한글쓰기! 꼭 끼고 앉아 쓰는법부터 잘 가르쳐서 학교에 보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네요.

만일 읽기도 제대로 되지 않는 아이라면 더 큰 문제가 되겠지요?
아이가 한 문장을 알기 위해서는 100~200번은 들어야 한답니다.
우리가 쓰는 말 이런 말을 아이가 알아듣고 스스로 말하려면 말이에요.
그렇다면 눈으로 보는 글자는 몇 번 정도 보면 될까요?
100번은 커녕 10번도 안 보여주고 아이가 한글을 익히기를 바란다면 너무 큰 욕심이랍니다.
비디오든 낱말카드든지 자주 한글을 반복해서 같은 글자들을 보게 된다면
읽는 것은 어느정도 됩니다.

쓰는것도 그렇게 저절로 되려니 하신다면 안 되는 아이도 있다는거 잊지 마시고
쓰기연습도 잘 시켜서 학교에 보내시기를..

누구엄마처럼 학교에서 다 배우는 줄로 생각하였다가는 나중에 후회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읽기, 쓰기가 된다면 이제 무엇이 문제일까요?
그 다음으로 문제는 맞춤법과 올바른 문장부호 사용 그리고 띄어쓰기가 문제가 되겠지요?

받아쓰기 100점 만들기 두번째..

처음에는 받아쓰기 카드에 있는 문장으로 노랫말을 만들었었는데요.
이제 띄어쓰기가 제대로 되어야 할 거 같아
이렇게 해 보았답니다.

원래의 받아쓰기문제


토막을 낸 엄마표 문제



이렇게 문장이 몇 토막인지 나눠서 풀이해 줬더니
띄어쓰는 것은 잘 하는 거 같네요.
그리고 부호는 감정을 표현할때 느낌표 물어볼때 물음표는 잘 이해하는 거 같고
말할때 쓰는 큰따옴표는 처음에는 육육66으로 시작하고 말이끝날때는 구구99로 마감하라고
일렀습니다.
그리고 작은따옴표는 역시 6으로 시작하고 9로 끝나는 것으로 알려주고.
온점는 문장이 끝났을 때 찍는 것.
반점은 누구를 부를 때 찍는 것으로..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꾸준히 부모가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
방치해뒀다가 개발새발 노트에 적은 글씨를 보거나 받아쓰기 점수가 낮으면 엄마가 뿔납니다.





    



목록보기 삭제하기
이전글 이천모초등학교 체벌 동영상 파문에 대한..   2008-07-22 7 5890
다음글 공감가는 글. 가전살때 주의해 주세요.   2008-07-04 8 5468